민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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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서


· 자주 단체로서
재일 동포가 생존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임의 단체입니다.
· 대중 단체로서
특정 정치 단체나 종교 단체에 가담하지 않는 자유 민주주의를 내거는 대중 단체입니다.
· 공익 단체로서
재일 한국인 전체의 이익을 지향하는 동시에 본국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공익 단체입니다.

 

민단 소개


재일본대한민국민단(한국민단)은, 1946년 10월 3일, 도쿄(東京) 히비야(日比谷) 공회당에서 “재일본조선거류민단(在日本朝鮮居留民團)”으로서 창단되어, 1996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민단의 반세기는 재일동포의 법적 지위확립과 민생안정, 문화향상, 국제친선과 조국의 발전, 평화통일의 실현을 방침으로 내세워, 수많은 운동과 사업에 총력을 다하며 많은 실적을 올려왔습니다.
그 결과, 재일동포와 조국을 둘러싼 정세는 창단시에 비해 크게 변화하여, 민단도 재일동포 70만명 중 50만명이 참여하는 조직체로서 성장했습니다. 이는 동포 1세의 조국애와 동포애, 그리고 민단을 생각하는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런 한편, 본격적인 동포 2,3세 시대의 도래와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조직개혁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1994년의 제44회 정기중앙대회에서 명칭을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在日本大韓民國居留民團)”에서 “거류(居留)”라는 두글자를 삭제함과 동시에 규약도 대폭 개정하였습니다. 또, 운동형태에 있어서도 “항의와 규탄”에서 “공생 창조형”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등, 항상 다음 시대를 직시하여 재일동포에 의한, 재일동포를 위한 조직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단의 강령


강령(綱領)이란 단체의 정책과 방침 등 기본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민단의 강령은 6개의 주요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시(國是)를 준수합니다.
◆우리는 재일동포의 권익옹호를 기합니다.
◆우리는 재일동포의 경제발전을 기합니다.
◆우리는 재일동포사회의 문화향상을 기합니다.
◆우리는 일본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합니다.
◆우리는 세계평화와 국제친선을 기합니다.

한국민단은 재일 한국인을 주체로 한반도에 뿌리를 가진 일본국적 동포도 망라한 민족단체입니다. 또한 재일동포를위한 상호부조와 친목행사외에도 권리획득에 노력하는 생활자 단체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일간 우호친선의 중개자적인 존재로서 “다문화 공생(多文化 共生)”과 “인권존중”의 이념으로 국제화시대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일동포사회는 앞으로도 또한 극적인 변화의 조짐을 보이면서 복잡하게 전개되는 한반도 정세의 영향을 피할 수 없습니다. 모든 재일동포를 규합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본 단체의 책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더 풍부한 재일동포사회를 구축하고 기개를 새롭게하여 기본자세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수호하고 재외국민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화통일과 선진조국건설의 일익을 담당한다.

둘, 우리는 민족교육을 진흥하고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주체성 풍부한 국제인으로서 차세대를 육성한다.

셋, 우리는 본 민단이 동포사회 유일한 지도모체임을 자부하고 다양화하는 동포의 통합을 추구함과 동시에 열린 운영과 봉사의 자세를 관철한다. 

넷, 우리는 각종 상업활동의 활성화와 민족 금융기관의 조성에 주력하고 재일동포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다.

다섯, 우리는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협력해야한다는 관점에 서서 양국의 협력심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

여섯, 우리는 지역주민으로서 생활 · 문화 · 복지등 각면에서 지역사회와 지자체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일본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시민이 된다.

일곱, 우리는 일본 스스로가 영주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한을 부여하도록 촉구함과 동시에 일본 사회의 새로운 국제화와 다문화 공생사회의 실현에 공헌한다.

여덟, 우리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750 만 해외동포의 견고한 상호연대의 구축에 노력한다.

●자주 단체
재일 동포가 생존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 한 임의 단체입니다.
●사회 단체
특정 정치 단체나 종교 단체에 가담하지 않는 자유 민주주의를 내세운 사회 단체입니다.
●공익 단체
재일 한국인 전체의 이익을 지향하는 동시에 본국과의 유대를 유지하는 공익 단체입니다.

 


 

메이추 지부의 연혁


메이추 지부의 탄생
 1991년 7월 21일 나고야 시내의 그랜드 플라자 산노에서 민단 아이치 나카가와 지부 (창단 40년)과 아쓰타 지부 (창단 25 년)의 합병 총회가 16시부터 열려 새로운 지부 임원 선출후 지부 명칭을 민단 아이치 메이추 지부로 정했다.

 

그 당시 메이추 지부는 세대수 475, 단원수 2,451 명이되 지부 규모가 아이치켄하 5번째 세력이되었다.

 

소재지는 구 나카가와 지부로 하고, 또한 그 회관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것은로써 새로운 지부로 대신하여 나카가와 지부와아쓰타 지부의 오랜 역사는 함께 막을 내리게되었다. 이 시점에서 아이치켄 아래 지부 수는 16지부가된다.

 

합병 총회에는 양 지부의 단원을 비롯해 켄 본부 단장 다른 지부 임원, 산하 단체 간부들이 함께 200 여명이 참가 구 양 지부 단장이 인사에 서서 “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역사적인 합병 총회가 개최 수 있었다 “고 만감의 생각을 담아 기쁨을 말하고, 현 본부 단장은”향후 민단 사회에 큰 영향을주는 합병 “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합병 총회 종료 후 다른 장소에서 “메이추 지부 설립 축하회”를 개최하고 부드러운 담소들이 퍼지는 속에 각각이 새로운 지부 출발의 기쁨을 만끽했다.

 

양 지부의 합병 문제는 이제까지도 몇 번이나 의제에 올라 있었지만 좀처럼 구체화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1990 년 12 월에 양 지부에 합병 준비위원회가 발족 한 후 합병을위한 여러 준비가 빠르게 나아가 1991 년 6 월의 양 지부 정기 대회에서 지부 해산 선언이 이루어져
이 합병의 날 를 맞이하게되었다.

 

이 합병은 양 지부의 “대등 합병 ‘이라는 지금까지 최초의 케이스이며, 수많은 문제가 제기 될 때마다 지부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본부와도 협의를 거듭해 성심 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했다. 모두가 거기에 향해 간다는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할 수있는 것이다.

 

메이코 지부와의 합병

조직의 재활과 합리성있는 운영을하기 위해 메이추 지부와 메이코 지부의 합병은 1995 년 들어 진전을 보이고, 같은 해 10 월 30 일에 메이추 지부의 삼 기관 및 집행위원회에서 양 지부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듬해 1996 년 1 월 29 일에 삼 기관 임원 및 고문 회의에서 합병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합병 전반에 관한 제반 사항을 검토 · 해결하고, 같은 해 5 월 19 일 메이추 지부 제 6 회 정기 대회에두고 , 메이코 지부와의 합병이 승인되었다. 이후 5 차례에 걸친 합동 준비위원회 회의 결과 1996 년 8 월 21 일에 메이추 지부와 메이코 지부의 합병에 관한 합의서를 주고받아 합병되었다.

 

이에 따라 민단 메이추지부의 관할 지역은 아쓰타구 · 나카가와구 · 미나토구의 3 구 지역 체제가되었다.

 

메이추 지부 관내


  한국인 조선인 전 외국인 나고야시 인구
나카가와쿠 1,524 117 6,209 220,538
아쓰타쿠 398 29 2,186 66,424
미나토쿠 1,254 122 8,255 144,688
지부 관내 총수 3176 268 16,650 431,650
나고야 시내 총수 15,752 1,095 78,435 2,316,316

※ 외국인 주민 수 2017 년 12 월 현재

 

나고야시 구 경계 – 메이추 지부 구역도